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는 쌀이 주원료가 되기 때문에 어떤 쌀을 사용하고 공정과정을 거치는지에 따라 맛이 결정된다.
이에 1932 포천일동막걸리는 포천시의 쌀과 전통누룩에서 균주를 뽑고 합성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생쌀 발효와 미생물 조절 발효방식의 공법을 이용해 부드러운 맛, 적절한 바디감과 풍미로 한국의 전통 막걸리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1932 포천일동막걸리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7)’에 참가해 올해 개발한 ‘담은’을 선보인다.
김남채 1932 포천일동막걸리 대표는 “‘담은’은 구름은 어떤 맛일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막걸리”라며 “포천시의 햅쌀을 사용하고 전통 누룩의 우수한 균주를 사용했으며 고두밥 없이 생쌀로 발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100% 수제 공법으로 만든 프리미엄 생 막걸리”라고 언급하고 “‘담은’은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1932 포천일동막걸리는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며 국내외 바이어 접촉을 기대하고 있다”며 “수입맥주나 와인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막걸리 대중화에 힘쓰고 세계에 한국 전통주의 맛을 알리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업의 목표를 알렸다.
한편, 1932 포천일동막걸리는 85년의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1%의 실수가 100%의 실패를 낳을 수 있다”라는 모토 아래 ‘고객중심’, ‘고객만족’, ‘고객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932 포천일동막걸리는 2011년 11월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5월에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