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크루즈 요트, 딩기 요트 등 세일링 경기를 통해 아름답고 멋진 요트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2017 부산 아시아 세일링위크'가 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일정으로 해운대 수영만 앞바다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에서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바다를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칠 ‘2017 아시아 세일링위크’는 2006년 부산컵 국제요트대회로 시작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를 메인대회로 개최한다.
1973년부터 격년으로 45년 동안 개최해 올해 23회째를 맞는 한·일 친선 아리랑 요트레이스, 18회 부산시장배 전국요트대회까지 10일 간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세일링 레이스를 펼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17 아시아세일링위크 기간동안 다양한 종류의 요트 대회를 경험하고,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가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세일링 대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