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로 만든 면을 기름에 튀기는 것이 일반적인 면제품들의 특징이다. 그러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점차 쌀을 주원료로 하며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찾고 있다.
2010년에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주)백제(이하 백제)는 사람들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쌀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백제는 좋은 원료로 고객에게 건강을 선사하고자 하며 혼이 담긴 음식, 고객을 사랑하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이념을 갖고 있다.
백제 관계자는 “고객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경영목표를 생산과 판매에 적용했다”며 “비록 성장 속도는 느렸지만 고객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점차적으로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백제는 동종업체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이를 통해 최상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백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7)에 참가해 기름에 튀기지 않은 쌀 면제품을 선보인다.
백제 관계자는 “쌀을 이용한 제품을 즉석식품으로 간편하게 만들어 소비자의 편의와 건강을 생각했으며 최대의 가성비와 건강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김미순 백제 대표는 “자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식을 제공해 출품한 제품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며 “해외수출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와 기존제품의 품질향상으로 인한 고객창출로 고용에 적극 힘쓰는 사회 기여형 기업이 되겠다”고 백제의 비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