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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OCE Discovery 2017'에서 한국관 운영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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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OCE Discovery 2017'에서 한국관 운영

국내 스타트업 10개 사 북미시장 진출 본격화

기사입력 2017-05-16 06: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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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 10개 사가 본격적인 북미 진출을 앞두고 있다.

KOTRA는 지난 15일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와 미국 뉴욕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북미시장 진출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16일까지는 캐나다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OCE(Ontario Centres of Excellence) Discovery 2017’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한국관을 운영했다. KOTRA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한 한국관에는 ▲아날로그플러스 ▲원투씨엠 ▲글로브포인트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10개 사가 참가했다.

캐나다 비영리 창업지원기관인 OCE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해 전 세계 3천500여 명이 참관하고 500여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올해에는 캐나다 연방/주/시 정부 및 각 부처의 담당자들과 피칭 및 상담을 하는 ‘B2G Zone’과 60여 명의 투자자 및 전문가가 참가하는 ‘Ask an Expert’가 처음 진행됐으며 부스 쇼케이스, 상담회, 세미나·강연회 등 스타트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 됐다.

특히 캐나다는 정부차원에서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데 이 중 IT 산업 규모는 올해 56조 원으로 전체 GDP의 3.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온타리오주는 캐나다 전체 GDP의 3분의 1 이상을 담당하는 경제 중심지다.

캐나다 정부는 온타리오주를 ‘제2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고 있으며 온타리오주도 지난달 구글, 딜로이트 등 30여개 기업과 손잡고 약 1천100억 원을 들여 인공지능 연구소인 ‘벡터 연구소’를 설립해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해가고 있다.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북미 시장에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첫걸음을 뗐다”고 평가하며 “KOTRA는 세계적 스타트업 컨퍼런스 참가 지원을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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