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17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1.1% 성장하며 6분기만에 0% 성장률을 벗어났다.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교역조건 개선 등으로 실질 국내 총생산 성장률(+1.1%)을 상회하며 전기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조업은 반도체, 기계 및 장비, 정밀기기 등이 늘어 전기대비 2.1% 성장했고 ICT, 비ICT 제조업은 각각 2.0%, 2.1% 올랐다.
건설업은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5.3% 상승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등이 줄었으나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이 늘어나면서 0.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는 비내구재(식료품, 담배 등)와 준내구재(의복, 가방 등) 소비
가 줄었으나 내구재(가전 등)와 거주자 국외소비가 늘어나면서 전기 대비 0.4% 올랐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6.8%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장비 등 기계류 투자를 중심으로 4.4%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소프트웨어 투자가 늘어 0.3% 상승했다.
수출은 반도체, 기계 및 장비 등을 중심으로 2.1% 늘었으며 수입 또한 기계 및 장비, 정밀기기 등이 증가해 4.8%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