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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행자부, 한국 전자정부 시스템 전파한다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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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행자부, 한국 전자정부 시스템 전파한다

12일~20일까지 중앙·지자체 합동 전자정부 사절단 파견

기사입력 2017-06-14 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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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 시스템이 페루와 브라질 등 중남미에 진출한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서울시, 안양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재정정보원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중앙·지자체 합동 전자정부 사절단을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페루와 브라질에 파견 중이다.

이번 사절단은 페루 총리실, 교통통신부 등 전자정부 관련부처의 고위급 면담을 시작으로 페루 공무원교육원에서 전자정부 전수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페루 아레키파시 및 브라질 상파울루시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전자정부 공동협력포럼 및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중남미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은 중남미 지역 전자정부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을 목적으로 외교부와 행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절단을 구성해 파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파견은 기존 중앙정부 외에 지방정부로까지 협력 대상을 확대하고 전자정부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중남미 지방정부에 제안하는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력 사절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페르난도 사발라 페루 총리와 한-페루 전자정부 협력센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전자정부 협력사업에 착수했고 까를로스 발데즈 교통통신부 차관과 양국 간 전자정부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협력사절단은 페루 제1도시인 리마시와 제2도시인 아레키파시 및 브라질 제1도시 상파울루시 등에서 중남미 지방정부 공무원들과 전자정부 공동협력 포럼을 개최해 중남미 지방정부와 전자정부 협력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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