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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시장, 4차 산업혁명 발맞춰 새로운 그림 그린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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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시장, 4차 산업혁명 발맞춰 새로운 그림 그린다

포스코경영연구원 “취약한 국내 센서산업계 재편할 시기” 주장

기사입력 2017-07-20 0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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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시장, 4차 산업혁명 발맞춰 새로운 그림 그린다


[산업일보]
센서는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전후로 매년 1조 개의 센서가 생산되는 시대(Trillion Age)가 도래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에 따르면 최근의 센서시장은 신규수요 급증과 유사기능 통합, SW 위상 강화의 3대 트렌드의 변화로 독과점 성향이 강했던 기존 시장구조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센서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전통산업이나 인프라 분야, 농업 등에서 센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기능이 통합된 콤보센서 증가로 다품종 소량 비즈니스 한계가 완화되고 있는 것도 센서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하드웨어의 범용화 및 솔루션 위상 강화 영향으로 소프트웨어업체 등 신규 진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하드웨어 중심의 Top 3 업체가 시장의 70%를 장악하는 시장구도에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의 하드웨어 메이커 중심이었던 경쟁구조가 소프트웨어 업체, 전문 생산업체, 사용자 그룹의 비중이 커지면서 4자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IoT 센서업체들과 제휴해 정보를 수집하고 기존 서비스 플랫폼에 있는 방대한 정보와 접목해 가상 센싱 기술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서가격 하락으로 기존 센서 강자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전문생산업체(Foundry)들이 축적된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다.

또한, 센서수입에 크게 의존했던 사용자 그룹은 업계의 전문성(Domain Excellence)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품화하고 시장 개척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대해 포스코 경영연구원의 김영훈 연구원은 “센서산업의 낙관적 전망에도 우리나라의 센서 산업생태계는 매우 취약하다”며, “센서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고 설계 및 생산기반은 매우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센서산업 육성이 시급하며 지금은 진입에 적기인 만큼, 설계-생산-SW-수요업체가 동반성장하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언한 뒤, “설계업체와 생산업체가 지리적으로 인접해 긴밀히 협업할 때, 생산원가가 낮고 시장성이 높은 스마트 센서 제작이 가능해지며, 센서 경쟁력에서 소프트파워가 중요해지면서 생태계에 소프트웨어 업체의 참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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