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유망중소기업 35개사에 대해 정책자금 금리우대, 보증한도 확대 등 23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91개 사업과 연계한 집중 지원을 시작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0일 수출유망 중소기업인 에스에스오트론(주), 스킨애플코스매틱, ㈜아린, ㈜에스티씨, ㈜쿼스, ㈜팝폰, 프린트시스템 등 35개사를 지정하고 지정증을 수여했다.
인천중기청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947개의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지정했으며, 유효기간은 2년으로 현재 유효기업은 134개사다.
박선국 청장은 “해외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도 글로벌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필수”라며,“경쟁력을 갖추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있는 수출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수출유망중소기업 35개사 선정
기사입력 2017-07-20 15: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