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그동안 9월 초 공개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던 애플의 아이폰8이 결국 9월 초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그동안 아이폰8의 출시를 기다려왔던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IT전문매체인 ‘폰아레나’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시장에 선보이는 기념비적인 제품인 아이폰8을 9월 5일 혹은 6일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일정을 살펴보면, 아이폰8'과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를 9월5일 혹인 6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일은 '아이폰7s' 시리즈가 9월15일, '아이폰8'이 9월22일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일정 만큼이나 궁금증이 일었던 가격도 대략적으로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8' 64GB 모델은 1천100달러(약 123만 원), 256GB 모델은 1천200달러(약 134만 원)로 각각 가격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는 64GB 모델이 각각 650달러(약 72만 원), 750달러(약 83만 원)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256GB 모델은 각각 770달러(약 86만 원), 870달러(약 97만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아이폰8부터 새로이 적용되는 OLED의 수급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과 애플 측에서도 OLED 기술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이폰8의 공개일정이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던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과는 다르게 애플 측이 9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를 전 직원의 휴가를 금지하는 ‘블랙아웃데이’로 지정한 것이 알려지면서 애플이 아이폰8의 공개일정을 당초 예정대로 9월 초로 진행할 것이라는 주장이 현지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