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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7월에 비해 감소폭 컸지만 반도체·석유 등이 선전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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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7월에 비해 감소폭 컸지만 반도체·석유 등이 선전

유진투자증권 “제조업 휴가철이었던 점 감안하면 선방한 것”

기사입력 2017-08-23 07: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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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7월에 비해 감소폭 컸지만 반도체·석유 등이 선전


[산업일보]
8월 1~20일 까지 국내 기업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늘었으나 휴가철의 영향으로 인해 올해 7월에 비해서는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통관기준으로 8월 1~20일 수출은 지난 7월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 기간에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6% 증가한 250억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7월 1~20일까지의 수출기록인 300억4천만 달러에 비해서는 10.8% 감소했다.

반면에 동 기간 수입은 전년동기비 11.2% 증가한 255억1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7월 1~20일 수입에 비해 1.6% 감소에 그쳤다. 무역수지는 이 기간 동안 -4억4천만 달러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4월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던 선박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7% 감소로 반전됐지만, 반도체(42.4%), 석유제품(41.8%). 승용차(21.0%) 등은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선통신기기는 전년동기보다 21.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7.3%), 미국(14.2%), EU(30.6%), 베트남(22.0%) 등에서 증가한 반면, 홍콩(-13.0%), 중동(-3.0%) 등은 감소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 측은 8월 수출규모를 전년동기보다 16.1% 증가한 46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하계휴가라는 계절적 특성을 감안하면 호조세를 지속하는 흐름이다.

이에 대해 유진투자증권 이상재 투자전략팀장은 “8월 1~20일 수출이 7월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수출 호조세의 반전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우선, 8월 첫째 주간에 주요 제조업체가 하계휴가를 시행함에 따라 8월 수출의 전월비 감소가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다. 또한, 8월 1~20일 일평균 수출이 전년동기비 19.3% 증가하며 7월 같은 기간의 일평균 수출(22.4%)과 유사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8월 1~20일 사이의 통관일수는 14.5일로 전년동기에 비해 1일 적은 반면 8월 21~31일 통관일수는 전년동기보다 1일 더 많은 9.5일이다. 통상 하반월에 일평균 수출이 큰 폭 증가함을 감안하면 8월 월간 수출은 1~20일 수출증가율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 팀장은 이를 감안해 8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16.1% 증가한 466억 달러, 수입은 전년동기비 16.8% 증가한 410억 달러, 8월 무역수지는 56억 달러 흑자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러한 계산을 따를 경우, 8월 일평균 수출은 전년동기비 16.1% 증가한 19억4천만 달러로서, 6개월 만에 20억 달러선을 하회하게 된다. 그러나 이 역시 8월은 하계휴가로 인한 계절성이 있다는 점에서 수출경기 침체조짐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것이 이 팀장의 주장이다.

이 팀장은 “8월 1~20일 수출의 증가세 둔화만으로 아직 하반기 수출경기의 침체 조짐 가시화로 볼 필요는 없다”며, “하반기 수출에 대해 3분기까지는 전년동기비 16.9% 증가하는 호조세를 이어가지만, 부정적 기저효과가 소멸되는 4분기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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