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국 대형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업 진행 화천그룹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등 중국자동차부품 시장 진출 모색 KOTRA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24일(현지시간) 중국 선양에서 ‘화천그룹 글로벌 파트너링(GP)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북 3성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중국 대형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사업인 이번 행사에는 전장시스템, 샤시, 금형/프레스, 내외장재, 파워트레인 등 자동차부품 분야 국내 중소·중견기업 26개사(중국 진출기업 포함)가 참가해 화천그룹과 1:1 구매/기술교류 상담을 가졌다. BMW와 합작해 만든 화천 BMW로 유명한 랴오닝성의 대표 국유기업인 화천그룹은 자체 브랜드의 이미지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고품질 한국 부품사와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화천그룹은 약 5만여 명이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80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KOTRA, 중국 대형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업 진행

화천그룹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등 중국자동차부품 시장 진출 모색

기사입력 2017-08-25 06:11:36

[산업일보]
KOTRA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24일(현지시간) 중국 선양에서 ‘화천그룹 글로벌 파트너링(GP)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북 3성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중국 대형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사업인 이번 행사에는 전장시스템, 샤시, 금형/프레스, 내외장재, 파워트레인 등 자동차부품 분야 국내 중소·중견기업 26개사(중국 진출기업 포함)가 참가해 화천그룹과 1:1 구매/기술교류 상담을 가졌다.

BMW와 합작해 만든 화천 BMW로 유명한 랴오닝성의 대표 국유기업인 화천그룹은 자체 브랜드의 이미지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고품질 한국 부품사와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화천그룹은 약 5만여 명이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80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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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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