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AI 등 지능정보 시대 ‘환자 중심’ 의료 패러다임 변화
기사입력 2017-08-29 06:42:11
[산업일보]
보건복지부는 28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했다.
‘빅데이터, AI 등 지능정보시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정책’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등 의료정보의 활용과 관련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조발제로는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의료정보 정책의 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정보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백 교수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효율적인 빅데이터 활용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현황 및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일곤 경북대학교 교수는 ‘데이터 중심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표준화’ 라는 주제로 의료정보 활용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정보 표준화의 현황과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새 정부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예방적 건강관리의 강화, 의료의 공공성 제고 등 국민을 중심으로 차별 없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의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혜택이 되는 의료정보의 활용과 함께, 이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인프라로서 의료정보의 표준화 방안,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정보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체계 등 균형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했다.
‘빅데이터, AI 등 지능정보시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정책’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등 의료정보의 활용과 관련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조발제로는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의료정보 정책의 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정보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백 교수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효율적인 빅데이터 활용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현황 및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일곤 경북대학교 교수는 ‘데이터 중심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표준화’ 라는 주제로 의료정보 활용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정보 표준화의 현황과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새 정부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예방적 건강관리의 강화, 의료의 공공성 제고 등 국민을 중심으로 차별 없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의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혜택이 되는 의료정보의 활용과 함께, 이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인프라로서 의료정보의 표준화 방안,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정보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체계 등 균형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