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정부와 美 USTR(무역대표부)는 제 2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현지시간 4일 워싱턴 D.C.에서 개최하고 미측은 한미 FTA 관련한 각종 이행이슈들과 일부 협정문 개정 사항들을 제기했다. 우리측도 이에 상응하는 관심이슈들을 함께 제기하면서 향후 한미 FTA 관련 진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측은 한미 FTA의 상호호혜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FTA의 개정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한국 측은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 평가·공청회·국회보고 등 한미 FTA의 개정협상 개시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착실히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미 FTA는 두 나라간 교역 및 투자 확대, 시장점유율 증가 등 양국에 상호호혜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한미 FTA 효과분석 결과, 미국의 對韓 수입보다 한국의 對美 수입과 관세철폐 효과간 상관관계가 더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對美수입이 대폭 증가한 자동차·정밀화학·일반기계·농축산물 등 품목에서 관세철폐와 수입증가간 연관성이 뚜렷했다.
장기적으로도 한미 FTA를 바탕으로 양국간 균형된 경제적 혜택을 가져올 전망이다.
한미 FTA, 자동차·정밀화학·일반기계 품목 관세철폐·수입증가 간 연관성 뚜렷
기사입력 2017-10-06 10:53:20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