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기∙ 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KORMARINE은 세계 4대 조선·해양전시회로 손꼽힐 만큼 압도적인 규모와 참가사들의 경쟁력으로 주목 받아 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매 전시회마다 참가하며 조선·해양 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 올해 역시 새로워진 제품으로 마린 산업계에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마케팅팀 관계자는조선·해양 산업 종사자들의 최대 고민이자 관심사인‘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에 중점을 두어 올해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선박과 해양 유닛은 결코 간단한 설비가 아닌 만큼 위험한 근로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적지 않고, 적지 않은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KORMARINE 2017에서 선박을 안전한 방식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정확한 급유량 측정, 연료 소비 제어로 스마트한 선박 운영을 가능케 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것” 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