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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Asia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 9년 만에 ‘서울’로 개최지 이전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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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Asia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 9년 만에 ‘서울’로 개최지 이전

아시아 복합재료 산업 위한 맞춤형 컨퍼런스 함께 개최

기사입력 2017-10-21 16: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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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Asia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 9년 만에 ‘서울’로 개최지 이전


[산업일보]
복합 재료는 경량, 강도, 절연, 내부식성, 디자인 및 형태의 자유, 텍스처 선택 및 유지 보수면에서 장점이 있어 자원 절약과 환경이 주요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현 산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활용되고 있다.

JEC 그룹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엔드-유저 산업 전체를 위한 복합 소재 전시회인 ‘JEC ASIA 2017’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JEC ASIA 2017은 ▲ JEC 혁신상, ▲ B2B 미팅, ▲ 복합소재 투어, ▲ 컨퍼런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뿐만 아니라 아시아 복합재료 시장을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에서 참가한 43명의 연사가 전 세계에서 온 청중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논문을 소개할 예정이다. JEC 그룹 대표 겸 CEO인 프레데릭 뮤텔은 “JEC 컨퍼런스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컨텐츠의 100%를 현지 시장 및 업계의 필요와 관심사에 따라 마련한다는 점과 지역 전문가와 협력해 모든 주제를 세부적으로 조정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점은 전라북도 탄소융합기술원과 함께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ICF)’를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점이다. 호주, 독일, 한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에서 방문한 SGL Group, KCTECH(한국탄소융합기술원), Saertex, Chomarat, 한국 카본 등은 자동차 산업에 사용되는 탄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일에는 KATECH(자동차부품연구원)와 공동으로 "자동차:구조 및 준구조 응용"이라는 주제를 소개한다. 현대 자동차 그룹, 르노 삼성 자동차, 한화 소속의 연사들이 참가하며, KITECH(한국생산기술연구원)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지원 하에 IT 및 전기전자 분야에 있어서 복합 재료의 미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Boeing사의 관계자가 연사로 나와 ‘항공공학에 있어서 자동화 프로세스 개발:테이프 레잉, 화이버 플레이스먼트 등’이라는 주제를 발표하며, 오후에는 스포츠&레저:복합 재료가 더 뛰어난가?"를 주제로 COBRA International, ESI Group, Munich Composites, 한양대학교 등의 솔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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