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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BIXPO 2017’서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장치(GIS) 선보여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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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BIXPO 2017’서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장치(GIS) 선보여

최신형 차세대 가스터빈 HL 클래스(SGT-9000HL)도 등장

기사입력 2017-11-03 19: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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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BIXPO 2017’서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장치(GIS) 선보여

[산업일보]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 3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7)’에 참가해 디지털화 시대를 이끌어갈 전력 에너지 분야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간동안 전력산업계 혁신의 현주소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멘스에 따르면 신기술 전시회 내 발전신기술관에서 디지털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 및 가스, 발전서비스 분야의 우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장치(GIS) ▲초고압 직류송전 (HVDC) 시스템 ▲가스절연 송전선(GIL)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IoT 운영시스템 ‘마인드스피어 (MindSphere)’ ▲최신형 차세대 가스터빈 HL 클래스(SGT-9000HL) ▲발전소 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등이다.

전시된 SF6 Free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장치(GIS)는 미래 전력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장치로 발전소나 변전소에 설치돼 이상 발생 시 과도한 고장 전류를 차단해 전력 시스템을 보호하는 장치다. 화재 위험 및 전자파(EMC) 등에 높은 안정성을 갖추고 있는 가스절연 송전선(GIL)과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실적을 보유한 초고압 직류송전(HVDC) 등도 전력산업의 핵심 장치라 할 수 있다.

최신형 차세대 가스터빈인 HL 클래스(SGT-9000HL)도 선보인다. 발전효율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복합화력발전용 핵심 설비인 HL 클래스 가스터빈은 천연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해, 친환경 발전이 가능하며 높은 발전효율과 운영 유연성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멘스 전력 및 가스 사업본부 석범준 부사장은 "차세대 가스터빈 HL 클래스 출시를 통해 성능 및 사업성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특히 천연가스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시점에서 디지털 발전 솔루션과 더불어 적시에 출시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멘스에너지매니지먼트 사업본부 정하중 부사장은 "지난 170년간 지멘스는 전력산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디지털화로 기술 발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고 있는 현재,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도입해야 할 기술 트렌드와 융합 방향을 지멘스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와 지멘스 그룹은 행사 첫날인 지난 1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역 전력망 감시와 안정도 향상을 위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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