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동향 : 환율은 전일 대비 3.2원 상승한 1,088.6원으로 마감
이날 환율은 1,080원대 중반에서 출발한 이후 단기 급락에 따른 저점 인식에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위안화가 4거래일 연속 절하 고시되며 원화에 하락 압력을 더했고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로 코스피 역시 조정 흐름을 나타냄에 따라 환율은 1,08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하다 전일 대비 3.2원 상승한 1,088.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 금일전망 : 위험 선호 심리 약화에 1,090원선 회복 시도 전망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3.2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091.5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에 이어 금일 역시 코스피 조정 가능성이 부각되며 금일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은 상승폭을 제한하겠으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정황 또한 금일 시장의 위험회피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여 환율은 1,09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86.33 ~ 1,095.5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4,535.74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2원↑
■ 美 다우지수 : 23,580.78, +22.79p(+0.1%)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59.07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948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