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산업일보]
4일 오전 지하철 4호선 안산 중앙역에서 사람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40분 한 80대 남성이 선로 안으로 뛰어내려 달려오는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월요일 출근시간대에 발생해 많은 목격자를 낳은 이 사고는 SNS상에서 현장 사진과 함께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특히, 안산 중앙역에서의 인명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올해만 세 번째이며, 세 번의 사고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살의 명소’라는 등의 표현을 하며 스크린도어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투신자살로 밝혀지고 있으나,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