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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위기업인, 매해 한 차례씩 대화의 장 갖는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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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위기업인, 매해 한 차례씩 대화의 장 갖는다

대한상의-中국제경제교류센터, 중국 베이징에서 MOU 체결

기사입력 2017-12-14 17: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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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동안 사드배치 등으로 인해 냉각된 기류를 형성했던 한국과 중국의 관계에 최근 들어 해빙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이에,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고위급 기업인 대화 채널이 신설돼 양국의 경제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이하 CCIEE)와 14일 중국 베이징 CCIEE 본사에서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쩡 페이옌(Zeng Peiyan) CCIEE 이사장(前 국무원 부총리), 쟝 샤오치앙(Zhang Xiaoqiang) CCIEE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양국 경제협력관계 강화를 위해선 민간 기업인간 적극적인 교류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중 고위급 기업인이 참여하는 정기 교류협력 협의체를 신설하는데 합의했다.

협의체 명칭은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이며 양국 각 기업인 대표 10인, 전 정부고위인사 3인, 경제전문가 1인으로 구성된다. 연 1회, 매회 2일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된다.

대한상의는 “양국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경제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위급 기업인 대화 채널을 신설했다”며 “경제정책을 논의하고 필요시 양국 정부에 건의내용을 전달하고, 양국 기업간의 다양한 경제·기술 교류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는 업계 최고 국영 기업 및 민간 기업 300여개로 구성된 싱크탱크로 2009년 설립됐다. 주요 회원사로는 CNPC, Chemchina, Sinochem, 국가개발은행, 중국건설은행, 동방항공 등을 두고 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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