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9일 알루미늄은 1%대 상승폭을 보이며 비철 금속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전일 2% 가까운 강세를 보인 니켈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며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이며, 기타 품목들은 대체로 강보합권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알루미늄 상승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의 공급 감소 우려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중국의 국영 리서치업체인 CRU의 Eoin Dinsmore는 "올해 중국의 생산 능력이 8% 감소했으며, 내년도에 재가동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내년 및 내후년 중국의 생산량 증가율이 5%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국의 새재개편안은 하원 표결에 이어 20일 아침 상원 표결이 곧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관계자들은 상하원 모두 이번주 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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