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동향 :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저점 결제 수요 등으로 직전 영업일 대비 상승 마감
환율은 직전 영업일 9원 이상 폭락한 영향으로 밤사이 소폭 반등한 NDF 환율을 반영, 상승개시해 오전 한 때 1,067원대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환율 반등의 영향으로 수출업체의 네고 지연 물량 유입이 지속되나 오후까지 하락세를 지속했고, 결국 상승분을 상당부분 반납, 전일 종가 대비 3.3원 상승한 1,06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금일전망 : 저점 매수와 네고 지연물량 출회 맞서며 1,060원대 초중반 형성 예상
밤사이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보다 0.2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063.75원에 최종 호가됐다.
경기지표 호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호적 의사록 공개 등으로 글로벌 달러가 소폭 반등한 가운데, 최근 1,060원 초반에서 저점 인식에 따른 결제 수요 등 출현으로 환율은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으며, 국제유가 점진적 상승 등에도 최근 신흥국 중심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위험선호와 환율의 소폭 반등시 출회되는 수출업체 네고 지연 물량으로 환율은 수급에 따라 1,060원 초중반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60.8 ~ 1,069.2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992.36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2원↑
■ 美 다우지수 : 24,922.68, +98.67p(+0.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5.49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0,462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