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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FRJ Jeans 등 ‘사이즈코리아 정보활용 사업’ 참여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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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FRJ Jeans 등 ‘사이즈코리아 정보활용 사업’ 참여

한국인 인체치수정보 활용해 생산한 제품에 Size Korea 마크 표시

기사입력 2018-01-17 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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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인의 인체치수와 형상 및 활동범위를 측정해 산․학․연에 보급함으로서 제품 및 생활공간 설계 등에 적용하는 ‘사이즈코리아(Size Korea)’ 정보활용 사업이 추진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40여 년간 축적된 한국인의 인체치수 표준정보를 활용해 생산한 제품에 ‘사이즈코리아’ 마크를 표시·광고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 협약식을 1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시범사업 5개 업체 대표가 참여했으며, 협약서에는 시범사업 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이즈코리아 마크의 표시·광고로 인한 오·남용 방지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내용이 담겼다.

선정된 업체는 청바지((주)에프알제이), 캐주얼의류(지에스지엠(주)), 등산화(케이투코리아(주)), 의자((주)파트라), 안마의자((주)휴테크산업)로 각자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5개의 기업이며, 업체별로 30~315개의 매장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규제’ 성격의 인증사업이 아닌 ‘권장’ 사업으로서, 6개월간의 시범사업 종료 후에는 자동차·헬스케어 등으로 분야를 확장해 내수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마크로의 사이즈코리아 홍보 및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시범사업 참여 업체가 추후 성공적인 본사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체정보가 제품 설계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업체 대표에게 각고의 노력과 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의 인체치수를 조사하는 사이즈코리아는 한국인 인체표준정보를 측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사이즈코리아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인체표준정보를 보급하며, 수요자 요구 부분의 인체측정․가공 제공하는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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