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교·공공연구소, IP서비스 기관 등의 지식재산 역량을 제고하고 국가 성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설명회가 이달 2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특허청이 주최하는 ‘2018년도 특허청 지원 사업 합동 설명회’에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6개 관계 기관이 참여한다.
26일에는 부산 국제전시컨벤션 센터에서 30일에는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지식재산 창출 및 보호·활용·사업화 등 분야별로 올해 달라지는 사업내용, 지원 절차 및 지원 규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한류 콘텐츠 지식재산 보호 지원 사업, 스타트업 특허 바우처 사업 등을 포함한 총 13개의 주요 사업이 소개된다.
강경호 특허청 기획조정관은 “올해 특허청 지원 사업을 한 자리에서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소벤처기업인 및 예비 창업자가 많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