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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시민권 얻은 AI로봇 ‘소피아‘, 색동저고리 입고 방한
김혜란 기자|hyeran632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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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시민권 얻은 AI로봇 ‘소피아‘, 색동저고리 입고 방한

기사입력 2018-01-30 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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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사람과 비슷한 ‘로봇’이 직접 입고 방한하는 이색적인 풍경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실과 지능정보산업협회의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를 주제로 환영만찬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박영선 의원은 환영회에서 “지난 7월 ‘로봇기본법’ 발의와 함께 로봇산업의 발전과 수용과정에 있어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로봇으로서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시민권을 받은 ‘AI로봇 소피아’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직접 묻고 답변을 듣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환영사에서 “한국도 AI 로봇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한국 또한 AI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기술과 산업영역에 큰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번 환영만찬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복을 통해 소개하고자 박술녀 한복디자이너가 제작한 한복을 로봇 소피아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행사는 같은 장소와 주제로 30일 열렸다. 핸슨로보틱스의 CEO 데이비드 핸슨이 ‘인공지능과의 공존’에 대해 기조 연설 후 로봇 소피아가 ‘로봇의 기본 권리’에 대해 답변하면서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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