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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SMART, 2035년 21GW 수요 전망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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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SMART, 2035년 21GW 수요 전망

기사입력 2018-01-30 16: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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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SMART, 2035년 21GW 수요 전망

[산업일보]
세계 소형원자로는 1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40개 모델들이 개발 중이다. 한국의 SMART가 상용화에 가장 가까우며 미국 NuScale(2.17억USD 지원) 경우, 지난해 1월 설계인증 인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40개월 소요 예정이다.

NEA/IAEA 2014년 보고에 따르면 낙관적으로는 2035년에 약 21 GW(기가와트)의 수요가 예측되며 2020∼2035년에 신축되는 원전 개수의 약 9%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SMART 건설전 상세설계(PPE)가 실제 건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범부처 지원을 위해 「SMART 건설 및 수출 촉진을 위한 고위급 TF(SMART고위급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 다목적 일체형소형원자로)고위급 TF는 과기정통부 이진규 차관 주재로 산업부, 외교부, 원안위 1급 공무원과 원자력(연) 원장, 한수원 부사장 등 산학연의 관련기관 임원들이 참여했다.

그 동안 한국과 사우디는 공동으로 SMART 상세설계를 2015년 12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 11월 상세설계가 끝나면 SMART 2기를 사우디에 건설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소형 원전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기 위해 양국이 협력해 왔다.

SMART 고위급 TF는 이러한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올해 말 상세설계 이후 사우디 SMART 건설 준비, 향후 제3국 수출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등 주요 사항들에 대해 관계 부처와 산업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 개발한 SMART를 사우디에 건설하기 위해 두 나라는 2015년 3월 한·사우디 SMART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원자력(연)과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는 2015년 12월부터 SMART 건설 전 상세설계(PPE)에 국내 산업체가 참여해 올해 11월에 사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사우디 서비스협약에 따라 사우디의 원자력 인력에 대한 교육을 원자력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상세설계가 끝나면, 사우디는 18개월 이내에 SMART 2기에 대한 건설을 결정해 사우디에 건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SMART 프로젝트는 사우디 비전2030 및 국가종합개혁안2020에 포함해 추진 중인 사우디의 중요 정책이며, 사우디는 스마트의 경제성과 수요국가(중동)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건설 및 수출단계에서는 한국의 산업계를 비롯한 범정부적 참여를 희망해 오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사우디에 SMART 2기 건설 시, 약 2조원의 경제적 효과 및 최대 약 1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과기정통부 이진규 차관은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한 SMART의 성공적인 건설과 향후 소형원전 시장 추가 진출을 위해서는 관계부처와 산업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한-사우디 간 신뢰 강화와 한 차원 높은 원자력분야의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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