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일 Tin을 제외한 모든 비철금속이 상승했다. 미국의 건설경기 및 제조업이 부흥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비철 가격을 상승시켰다.
RJO Futures의 수석 시장 전략 애널리스트인 John Caruso는 "제조업이 건실한 점은 비철금속의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Copper는 장중 0.23% 가량 소폭 상승했고 Aluminum은 약 1% 상승하며 장중 톤당 $2,235까지 올랐다. Lead는 1.8% 상승한 모습이었다.
미국에 겨울철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중국이 환경규제로 공급량을 감축하면서 Lead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Marex Spectron의 애널리스트인 Alistair Munro는 "모두가 Zinc 현물의 타이트함을 강조했지만 사실 북미와 중국의 추운 겨울로 인해 Lead 수요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Zinc는 약 1% 상승하며 장중 톤당 $3,567.5까지 상승했다.
골드먼 삭스는 2008년 이후로 비철금속의 슈퍼 사이클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Copper 가격이 향후 12개월 동안 12% 가량 상승해 톤당 $8,000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미국이 재무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신흥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기가 상승하고 있어 전반적인 원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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