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스타트업 IP 특허바우처로 지원
정수희 기자|edeline@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스타트업 IP 특허바우처로 지원

특허청, 100개 기업에 10억원 규모

기사입력 2018-02-09 06:00:0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올해부터 스타트업의 지식재산(IP)이 정부의 특허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을 통해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신생벤처기업 100여 개에 연간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유망 스타트업은 국내 및 해외 IP 권리화, 특허조사분석, 특허기술가치 평가, 기술이전 등 IP서비스와 관계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새로운 제품/서비스/공정을 개발하거나 기존의 것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기술‧IP 기반 스타트업으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기술성과 IP 확보가능성, 시장성, 창업자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바우처는 IP 보유 여부, 업력, 규모에 따라 소형과 중형으로 구분하고, 각 바우처 금액의 30%를 현금으로 자가 선납하면 포인트로 바우처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소형의 경우, IP가 없으면서 창업 3년 미만의 매출 10억 원 미만인 초기 스타트업이 500만 원 이내의 지원을 받고, 중형은 출원 또는 등록 IP 1건 이상의 창업 7년 미만, 매출액 100억 미만인 성장기‧유망 스타트업이 2천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핵심자산인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허바우처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이 원하는 서비스와 업체를 직접 선택함으로써 지식재산 업계의 서비스 품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업관리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국내외 로봇산업과, IoT,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산업동향과 참 소리를 전합니다. 또한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와 함께 ‘영상 뉴스’ 등의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