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날 오전 간신히 1,000원 대를 유지했던 원-엔화 환율이 991원 대로 수직하락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일본은행의 구로다 총재의 발언으로 인해 106엔 중후반대로 크게 상승했다.
오전 10시 3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90.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장마감 시점보다 3.08원 하락한 것으로 오전 장 중 내내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금일 장 중 990원 대 붕괴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6.62엔에 거래됐는데 이는 전날보다 무려 0.72엔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상승세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의 구로다 총재가 ‘양적완화의 출구전략을 논의할 시점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원-엔화 환율, 990원 대도 위태…달러-엔화 환율은 ‘출구전략 논의 이르다’ 발언에 106엔 후반대까지 상승
기사입력 2018-04-04 11:35:27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