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활용한 물류기술 개발 23일까지 공모 물류 스타트업 공동개발 최대 3억 지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1일,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지닌 유망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공모전인 ‘2018년 물류 스타트업 챌린지리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물류 스타트업 챌린지리그’에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은 ▲AR 기술을 활용한 상품의 바코드 고속 인식 ▲이미지 문서 내 문자검출을 주제로 한 기술 개발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과제설명회와 사전심사를 거쳐 우선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구개발비와 전문가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6월 말 최종심사를 통해 총 5개 수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팀에는 국토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고, 최우수상은 서울창조경제센터장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각 100만 원씩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 기업에게는 최대 3억 원 규모의 공동기술개발 기회를 지원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희망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물류현장에서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작업 효율도 높이며, 스타트업과 물류기업 간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AR 활용한 물류기술 개발 23일까지 공모

물류 스타트업 공동개발 최대 3억 지원

기사입력 2018-04-12 06:24:23

[산업일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1일,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지닌 유망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공모전인 ‘2018년 물류 스타트업 챌린지리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물류 스타트업 챌린지리그’에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은 ▲AR 기술을 활용한 상품의 바코드 고속 인식 ▲이미지 문서 내 문자검출을 주제로 한 기술 개발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과제설명회와 사전심사를 거쳐 우선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구개발비와 전문가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6월 말 최종심사를 통해 총 5개 수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팀에는 국토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고, 최우수상은 서울창조경제센터장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각 100만 원씩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 기업에게는 최대 3억 원 규모의 공동기술개발 기회를 지원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희망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물류현장에서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작업 효율도 높이며, 스타트업과 물류기업 간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뒤로 기사목록

산업일보 영상뉴스 모아보기

산업일보 페이스북 바로가기

정수희 기자 edeline@kidd.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국내외 로봇산업과, IoT,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산업동향과 참 소리를 전합니다. 또한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와 함께 ‘영상 뉴스’ 등의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