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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찾기 돕는 ‘강소기업’ 선정
정수희 기자|edelin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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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찾기 돕는 ‘강소기업’ 선정

고용부, 기업정보 제공 통해 취업 길잡이

기사입력 2018-05-01 06: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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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강소기업들 가운데 복리후생, 직무전환 시스템 등이 우수해 청년층이 선호할 만한 기업 2만5천900개소가 공개됐다.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30일, 중앙부처, 자치단체, 민간기관 등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기업 7만4천781개소를 대상으로 결격사유가 있는 기업을 제외하고 청년들에게 추천할 만한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크게 ▲일자리친화 ▲기술력우수 ▲재무건전성 ▲글로벌역량 ▲지역선도기업 ▲사회적 가치 등으로 분류해 각 영역에서 우수성을 보인 기업이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1만6천973개소)보다 선정규모가 대폭 확대(52.6% 증가)됐다.

특히,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기업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올해 심사대상에 기업 신청(346개소), 경영혁신형 중소기업(1만8천91개소), 기술혁신형 중소기업(1만5천230개소) 영역을 추가했다.

고용부는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들에 대한 기본정보, 재무정보, 채용정보 등을 5월 중순부터 제공할 계획이며, 일부 기업은 현장탐방기를 통해 현장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강소기업에는 취업지원, 기업홍보, 재정․금융 등의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지난해 연간 신규 채용한 근로자 수는 총 32만6천997명으로, 1개 기업 당 평균 12.6명을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업종별로는 제조업(1만6천392개, 63.3%)이,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권(9천453개, 36.5%)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고용부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갈만 한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당 기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석 주무관은 “지난해 임금, 고용안정, 일‧생활균형 수준을 반영한 ‘청년친화강소기업’ 1천105개소를 선정했지만 이와 별도로 강소기업에 대한 수를 늘림으로써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있어 정보 활용도를 높이고자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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