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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경매 돌입하는 5G 주파수, SKT·KT·LG유플러스 중 승자는?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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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경매 돌입하는 5G 주파수, SKT·KT·LG유플러스 중 승자는?

경쟁완화장치 마련으로 ‘승자의 저주’는 미약할 것

기사입력 2018-05-06 1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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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경매 돌입하는 5G 주파수, SKT·KT·LG유플러스 중 승자는?


[산업일보]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년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 확정공고(안)’을 발표하고 5G 주파수 할당계획을 확정했다.

논란이 됐던 3.5GHz 주파수 대역 총량제한은 균등분배에 초점을 맞춰 100MHz로 결정했는데 과기정통부는 6월 4일까지 통신사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고, 6월 15일 경매를 시행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가 3.5GHz 주파수 대역 총량제한을 100MHz로 결정함에 따라 경매 시작가와 낙찰가의 금액 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3.5GHz 주파수 대역폭의 입찰 경우의 수는 100:90:90MHz 혹은 100:100:80MHz이며, 라운드 당 입찰증분은 최대 1%, 라운드가 진행됨에 따라 0.3%에서 0.75% 사이에서 조정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자간 과도한 경쟁은 제한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 규모 대비 적은 주파수 대역폭을 할당 받게 되는 SK텔레콤의 경우 향후 5G 주파수 추가 공급 시 총량 제한 완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우려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정지수 연구원은 “5G 주파수 경매 시행을 한 달여 앞둔 만큼 통신서비스 및 통신장비에 대한 관심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정 연구원의 언급에 따르면, 통신서비스의 경우 3일 KT 실적발표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IFRS 15 도입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점은 긍정적이나, 오는 11일 규제개혁위원회의 보편요금제 심사를 앞두고 있어 투자 심리의 완전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

반면, 통신장비분야의 경우 과기정통부가 이번 5G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국내 통신 장비 업체들의 5G 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준기지국에 스몰셀 및 중계기를 포함시켰고, 중소기업 지원 내용을 주파수 이용계획서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주파수 경매 시행 전후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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