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6월에 개최되는 WWDC에서 처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애플의 중저가형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SE2의 출시가 9월로 늦춰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아이폰SE2의 출시를 기다려왔던 이들의 기다림이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한 IT전문 블로거가 중국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업체를 통해 얻은 내용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이폰SE2의 생산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며, 당초 알려진 6월 출시보다는 차기 아이폰X와 OLED기능이 탑재된 아이폰X플러스의 발표시기와 맞물린 9월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폰SE2에는 보급형 아이폰에는 최초로 페이스ID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익명의 업체들에 따르면 애플이 세가지 종류의 시제품을 고려하고 있으며, 사양에 따라 TrueDepth ‘노치’가 있는 풀 페이스 디자인이 필요하고 페이스ID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아이폰X에 탑재됐던 듀얼카메라는 아이폰SE2에는 탑재되지 않으나, 후면 카메라 렌즈의 크기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에 따르면,아이폰SE2는 페이스ID 등 고급 기능을 탑재하면서 아이폰8 또는 아이폰8 플러스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페이스ID 이외에 A10 칩셋, 2GB 램(RAM), 128GB 내장메모리가 장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