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28일 Spring Bank Holiday 로 휴장이었던 비철금속 선물은 품목별로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며 마감했다.
개장이후 전기동은 줄곧 인도 타밀주의 위치했으며, 연간 40만톤 생산능력을 갖춘 Vedanta 제련소를 환경보호 목적으로 폐쇄명령이 내려지며 상승했다. 인도 내 수요 증가및 공급 감소를 우려해 LME 창고의 워런트 캔슬은 10%나 급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국 혼란으로 인해 유로화 하락으로 이어졌고, 달러 인덱스는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기동 가격 하락압력을 가했다.
반면 니켈과 아연은 중국내 철강가격 상승으로 철강제품의 재료인 아연과 니켈이 상승했다.
3월말 이후로 중국의 리바 가격은 건설경기 회복으로 인해 16%나 상승했다. 아연의 출고 가능한 LME재고는 9.2% 감소한 195,325 톤까지 하락했다.
알루미늄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프리미엄과 Rusal 의 제재로 인해 가격을 지지해 오고 있는 모습이다.
30일은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 할것으로 예상되며 이탈리아 정국 혼란으로 인해 달러강세가 이어진다면 니켈과 아연등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품목들에 한해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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