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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Oil] 미 원유 시추기 및 생산량 증가로 유가 하락
조미정 기자|mjcho@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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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Oil] 미 원유 시추기 및 생산량 증가로 유가 하락

달러화 강세도 유가에 영향

기사입력 2018-06-04 1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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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Oil] 미 원유 시추기 및 생산량 증가로 유가 하락


[산업일보]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1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23달러 내린 65.81달러/bbl를 기록했으며,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0.77달러 내린 76.79달러/bbl로 마감했다. 두바이유는 0.34달러 하락한 75.11달러/bbl를 기록했다.

베이커휴즈(Baker Hughes)사에 따르면, 6월 1일 기준 미 원유 시추기 수는 전주 대비 2기 증가한 861기로 2015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 정보청(EIA)은 특히 페르미안(Permian) 분지의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3월 기준 미 원유 생산량이 전월 대비 21만5천b/d 증가한 1천47만b/d을 기록했으며, 이는 EIA가 월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라고 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대비 0.22% 오른 94.19달러를 기록하며 달러화 강세를 보였다.

한편,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5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2만3천 개 증가했고, 실업률은 2018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인 3.8%를 기록, 시간당 임금도 전월 대비 0.3% 상승하는 등 미 경제지표 개선 효과로 유가 하락폭이 제한됐다.

<자료제공: 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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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조미정 기자입니다. 4차 산업혁명 및 블록체인,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에 대해서 독자여러분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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