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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국가, 부동산 기반 다양한 신사업 가능성 주목해야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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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국가, 부동산 기반 다양한 신사업 가능성 주목해야

현지 진출 시 부동산 개발 리딩기업과 협력체제 구축 필요

기사입력 2018-07-01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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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국가, 부동산 기반 다양한 신사업 가능성 주목해야


[산업일보]
베트남(V), 인도네시아(I), 필리핀(P) 부동산은 안정성과 수익성 두 가지 측면에서 타 아시아 국가보다 더 매력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중국과 인도의 부동산은 아직까지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이미 정점을 찍고 투자 매력의 하향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상하이, 베이징 부동산은 2010년 아시아 투자매력도시 각각 1위, 3위에서 2018년 4위, 11위로 하락했다.

방갈로, 뭄바이 부동산은 7~8년 전만 하더라도 아시아 Top 5 안에 드는 매력적인 부동산이었으나, 2018년 기준 10위권 밖으로 하락했다.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미개발 ASEAN 국가들의 부동산 사업은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지만, 위험 부담이 큰 실정이다. 아직까지 불안한 정치∙경제 리스크, 낮은 부동산 거래 투명도 등 사업 안정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인 것이다.

반면, VIP 지역은 최근 부동산 관련 떠오르는 시장으로 소개되고 있다. 베트남 경제중심 도시 호치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대표적이다. 3개 도시 모두 서울보다 부동산 투자와 개발 측면에서 더 매력적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VIP 3개 도시의 주택, 오피스, 리테일, 호텔 등 부동산 아이템별 매수 권고 순위는 서울보다 크게 앞섰다. 주택의 경우 호치민 1위, 자카르타 4위, 마닐라 5위, 서울 21위를 기록했다. 주택가격지수는 상승세 지속 혹은 2~3년 전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러한 VIP 부동산 매력 요인 분석을 기반으로 한 유망 신사업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억 단위 인구에 ▲5% 이상 경제성장 지속 ▲도시화 가속화 ▲자동차 및 FDI 증가 ▲국가적 부동산 산업 활성화 정책 지원 등의 부동산 상승 매력 요인들을 두루 갖춘 VIP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관계자는 “상사, 건설, ICT 등 국내 관련업계도 VIP 국가의 부동산 기반 다양한 신사업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Housing 주택단지 개발, 도소매 유통사업 등은 중산층이 확대되고 있는 VIP 국가에서 눈여겨볼 만한 신사업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Smart City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Smart 솔루션을 확보한 ICT 기업들도 해외 도시사업 진출을 고려해 볼 만하다”며 “진출 시 현지 부동산 개발 리딩기업들과 합작법인, JV 등 협력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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