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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분쟁·미국 인플레, 하반기 한국경제 발목 잡나?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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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분쟁·미국 인플레, 하반기 한국경제 발목 잡나?

현재형인 인플레 확대 주목하며 금리인상기조 지속 예상

기사입력 2018-07-15 1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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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분쟁·미국 인플레, 하반기 한국경제 발목 잡나?


[산업일보]
6월 미 소비자물가는 시장예상(0.2%)을 하회한 전월비 0.1% 상승하는 안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년동기비로는 부정적 기저효과로 인해 5월(2.7%)보다 확대된 2.9% 상승하며, 2012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 상승했다.

6월 미 근원 소비자물가: 전월비 0.2% 상승하며 시장예상에 부합했지만 5개월래 가장 큰 폭 상승했다. 전년동기비로도 2.3%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연준 목표인 2%선을 상회 한 가운데 2017년 1월 이후 가장 높게 상승했다.

6월 미 소비자물가의 전월비 안정은 에너지가격이 전월비 0.3% 하락했기 때문이다. 휘발유가격이 0.5% 상승했지만 전기가스가격이 하락했다. 한편, 올해 들어 물가상승을 주도했던 주거비(0.3%), 운송비(0.4%), 헬스케어(0.4%) 등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무선통신요금은 전월비 횡보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미 근원 소비자물가에 대해 두 가지 시나리오 즉, 전월비 월평균 0.1% 상승하면 전년동기비 2% 상승해 연준의 목표 내외에서 안정되거나 전월비 월평균 0.2% 상승하면, 전년동기비 2.3% 상승해 연준의 목표를 상회하는 경우를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가운데 후자에 비중을 두고 있다. 경제성장세 확대와 고용시장의 타이트닝 확대에 따른 임금상승 압력,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인상품목이 확대될 경우 물가수준의 한단계 상승 가능성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요인에서 인플레 압력 확대와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따른 경기침체 압력은 상충관계에 있다.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면 연준 통화정책의 긴축 강화를 유발하지만, 무역전쟁 격화로 경제성장세가 둔화되면 통화완화정책이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경제에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 연준으로서는 성장과 인플레 가운데 통화정책이 선택을 해야 한다.

이에 대해 유진투자증권의 이상재 투자전략팀장은 “두 가지 측면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되더라도 연준으로서는 금리인상 기조를 지속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플레 압력 확대는 현재형인 반면 무역전쟁 격화로 인한 경기침체는 미래형이기 때문에 연준으로서는 당장의 인플레 압력을 잡지않을 수 없다”며, “경제성장세는 둔화되는 가운데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 즉 스테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통상 중앙은행이 인플레를 억제한 후 경기부양에 나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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