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노동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동운명체”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관련 협단체가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1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홍종학 장관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요청사항을 자세히 듣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노동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동료이자 고객인 공동운명체로, 소상공인이 장사가 잘 되어야 노동자의 임금이 오르고, 노동자의 임금이 올라야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난다”고 말했다.이어 “소상공인이 장사가 잘 되어야 노동자 임금이 오르고, 노동자 임금이 올라야 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난다”고 덧붙였다.한편 홍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당장은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움이 있지만, 간담회에서 제기한 문제를 정부부처와 국회에 전달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최저임금 인상, “노동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동운명체”

기사입력 2018-07-17 16:29:59

[산업일보]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관련 협단체가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1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홍종학 장관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요청사항을 자세히 듣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노동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동료이자 고객인 공동운명체로, 소상공인이 장사가 잘 되어야 노동자의 임금이 오르고, 노동자의 임금이 올라야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이 장사가 잘 되어야 노동자 임금이 오르고, 노동자 임금이 올라야 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당장은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움이 있지만, 간담회에서 제기한 문제를 정부부처와 국회에 전달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