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전기전자, 기계설비 분야 순으로 기준치 상회
시흥지역의 올해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 2분기 대비해, 수출기업 영업이익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매출액, 영업이익 전망치가 BSI 기준치(100) 이하로 떨어졌다. 실적치 또한 수출기업 영업이익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상공회의소가 시흥시에 소재한 제조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3분기 BSI 조사 결과, 86.0 포인트로 전분기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기전자와 기계설비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기준치(100)이하의 수치를 기록했다. 기업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이슈로는 ‘고용환경 변화’, ‘기타’, ‘환율변동’으로 꼽았다.
올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과 관련, 신규 채용 계획이 ‘없다’ 라고 한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상승’, ‘매출 감소’, ‘국내외 경제 상황 악화’ 때문이라고 했다.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고용환경 변화로 45%의 업체가 ‘어느 정도 부담’, 40%의 업체가 ‘매우 크게 부담’ 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28%의 업체가 ‘대응하지 못한다’고 응답했고 24%의 업체가 ‘집중근무시간 관리’로 생각했다. 최저임금제 상승에 관한 대응방안에 대해 36% 업체가 ‘신규채용 축소’ 라는 답변을 했고, 30% 업체는 ‘대응하지 못한다’고 했다.
현재 자금조달 어려움에 대해서는 58% 업체가 ‘불변’, 30% 업체가 ‘약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자금조달 ‘악화’ 라고 응답한 업체 가운데 16%의 업체가 ‘경영환경 악화’, 7%의 업체가 ‘금리 인상 가능성’ 을 이유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