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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수찌 정부, 2018년 이후 7%대 높은 경제성장률 지속할 것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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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수찌 정부, 2018년 이후 7%대 높은 경제성장률 지속할 것

한·미얀마 경제협력공동위원회 조속히 재개해야

기사입력 2018-07-31 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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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수찌 정부, 2018년 이후 7%대 높은 경제성장률 지속할 것


[산업일보]
미얀마 수찌 정부는 그동안 부분적으로 투자환경 개선과 금융․자본시장 개혁을 추진해온 가운데 2018년 들어 ‘지속가능개발계획(MSDP)’과 ‘11대 개혁의제’를 발표했다. 이는 미얀마 정부의 본격적인 경제 개혁․개방 추진을 시사하고 있어 미얀마의 경제 및 비즈니스 환경이 점차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MSDP와 ‘11대 개혁의제’는 수찌 정부의 새로운 정국운영 구상이자 경제 분야를 국정의 최우선순위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수찌 정부의 경제 개혁․개방은 ▲인프라 개선 ▲농업 및 농촌 개발 ▲수출산업 육성 ▲인적자원 개발 ▲금융 및 자본시장 개방 ▲국영기업 개혁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얀마 경제는 수찌 정권 2년 동안 거시지표와 비즈니스 환경을 중심으로 다소 부진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지만 2018년 이후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혁 추진, 투자환경 개선에 따른 FDI 유입 지속 등에 힘입어 7%대의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미얀마의 개혁․개방이 중국이나 베트남 등의 개혁 초기보다 성장도약(growth take-off)과 빈곤감축 측면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IMF의 최근 평가가 눈에 띄나, 수찌 정부 2년까지는 그러한 성과가 다소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은 최근 미얀마의 향후 12개월 이내 경제 및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대해 2016년보다는 2017년에 조금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희망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는 “한·미얀마 경제협력공동위원회의 조속한 재개와 정부의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전략 수립 및 이행이 필요하다”며 “공격적인 공적자금 확충 및 선제적 집행 등 협력여건도 함께 조성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남방정책 구현을 위한 對미얀마 협력확대 비전 및 전략 수립과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며 “또한, 중소․중견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한 ․ 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기 완공 및 수찌 정부의 개혁․개방 전략과 정책을 활용한 협력 및 진출 전략 수립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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