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조선시대에 인쇄 기술은 존재했다. 바로 활자다.
점차 발전하면서 나무대신 청동 활자가 탄생했고, 현재까지도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 성장은 기업간 교류와 나라간 교류를 통해서 더 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산업분야와 접목한 인쇄기술과 향후 미래 인쇄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9월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쇄공정의 효율을 위한 인쇄관련 솔루션 및 Web to Print, 다양한 소재에 적용되는 디지털인쇄·특수인쇄·포장인쇄, 레이블 관련 최신장비와 한층 다양해진 프리프레스 및 후가공 장비 등 인쇄산업 전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현장에서 볼 수 있으며, 관련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개막 이틀째인 30일에는 '스마트 레이블 인쇄산업을 위한 스케일-업'이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4시50분까지 세미나가 열렸다.
첫번째 강사로 UPM 라플라탁 윤여설 마케팅부장이 '글로벌 의약용 레이블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주)딜리의 디지털프레스 이근성 사업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을 연결하는 스마트 프레스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 3시부터는 (주)씨아이제이 코리아 임진홍 대표이사가 '레이블! 난수(카운터) 마킹 솔루션'과 적용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서경대학교 물류유통 경영학과 박종세 교수가 블록체인 기술로 열어가는 스마트 레이블 인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씨아이제이 코리아의 임진홍 대표는 "기존의 전통적 인쇄기(옵셋,그라비아) 제조업과 디지털 인쇄기 제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며 "향후 이상적인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저가의 디지털 인쇄장비(REA-JET HR)와 전통적인 인쇄 기술을 결합하는 시스템 형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