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30일 비철 금속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르헨티나 페소가 이틀간 20%가 넘게 하락하며 달러화가 상대적 강세를 보인 점과 미-중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점이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알루미늄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무리했다.
전일 아르헨티나의 Marci 대통령이 IMF에 구제 금융 자금을 조기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며 아르헨티나 페소화는 장중에만 15% 가까이 하락하는 등 이틀 연속 폭락을 이어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6월 IMF로부터 3년간 $500억 규모의 구제 금융을 승인받고 이중 $150억을 즉시 지급받았으며, 나머지 $350억은 분기별로 나눠 받기로 예정돼 있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금일 페소화 폭락을 방어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60%로 인상했다.
터키,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들의 외환 위기가 주변국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여기에 미국이 오는 9월 5일까지 추가 관세에 대한 공개 의겸 수렴을 마치면 9월말 2천억 불 규모의 초대형 관세 부과가 시행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지표들이 경기 둔화 신호를 나타내는 가운데 명일 발표될 제조업 PMI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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