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데 가장 큰 버팀목을 했던 산업분야는 플랜트‧기계 및 부품소재‧전기 등 자본재 분야였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비록 지금은 소비재에 밀리고 ‘굴뚝산업’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조금은 쇠퇴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자본재 분야는 국내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2018 KOFAS)에 참가하는 자본재공제조합은 1986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자본재산업 전문 보증기관으로 조합원의 사업에 필요한 보증과 기자재 구매 알선 및 공제사업 등을 통해 자본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본재공제조합의 가장 큰 역할은 기계류‧부품‧소재산업 및 4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조합원사가 사업을 영위할 때 필요로 하는 각종 보증, 공제 및 신용평가 등의 전문금융서비스 제공에 있다.
이를 위해, 자본재공제조합은 산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상품 개발과 함께 업계 최저의 수수료 부담, 가치 환원을 위한 조합원 복지 및 교육서비스 등을 통해 업계 유일의 전문금융기관으로으로서의 책임과 역량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본재공제조합의 손동연 이사장은 “정부정책을 기반으로 한 양적 성장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이뤄낸 질적 성장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 자본재 산업은 최근 들어 조선과 철강 등 주력 산업의 약화와 제조공정의 디지털화, 초연결화 등 패러다임 변화‧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손 이사장은 “자본재공제조합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기계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계산업계와 정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효율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지원책 마련과 미래성장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자본재공제조합은 조합사들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기업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참관객과 바이어에게도 원스톱의 서비스를 구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