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표별 판매가격(자료=한국석유공사)
[산업일보]
9월 1주차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1원 오른 1천623.4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3.3원 오른 1천424.5원/ℓ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상승했다.
상표별 판매가격 중 휘발유 판매가격은 알뜰주유소가 1천598.7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는 1천640.8원/ℓ로 휘발유 최고가를 기록했다. 경유는 1천400.4원/ℓ로 알뜰주유소가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SK에너지가 1천442.1원/ℓ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휘발유 제품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9원 오른 1천713.3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9.9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오른 1천597.4원/ℓ으로 서울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5.9원 낮은 수준이었다.
휘발유 기준, 사별 공급가격은 GS칼텍스가 전주 대비 15.1원 내린 1천525.6원/ℓ로 최고가를, S-OIL이 28.7원 내린 1천516.4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이유로 3주 연속 상승했다”면서 “국내 제품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