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국 현지시간으로 20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32달러 내린 70.8달러/bbl를 기록했으며, 유럽거래소(ICE) 브렌트유는 0.7달러 하락한 78.7달러/bbl로 마감했다. 두바이유는 0.51달러 오른 77.53달러/bbl를 기록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OPEC이 지속적으로 유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산유량을 늘려 유가를 당장 낮춰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9월 23일 알제리에서 개최될 공동감산점검위원회(JMMC)에 주요 감산참여국이 참석해 이란발 공급차질 가능성 등 석유시장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66% 하락한 93.91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