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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미국 금리 인상·달러화 강세시, 비철 금속 하방 압력 가중(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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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미국 금리 인상·달러화 강세시, 비철 금속 하방 압력 가중(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8-10-04 06: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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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미국 금리 인상·달러화 강세시, 비철 금속 하방 압력 가중(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3일 비철 금속은 납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알루미늄은 Norsk Hydro사의 브라질 정련소 생산 중단 소식에 장중 6%가 넘는 상승폭을 보이며 약 3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노르웨이계 Norsk Hydro사는 브라질 Alunorte 알루미나 정련소의 생산이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정련소는 환경 분쟁으로 지난 3월부터 생산량을 반으로 줄여 운영해오고 있었다. 지난달 브라질 당국과 2건의 협약을 맺으며 원만한 해결이 기대되기도 했다.

Norsk사는 이번 결정으로 인해 Lunorte에 보크사이트를 공급하던 Paragominax 광산과 Albras 공장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lunorte는 지난해 640만 톤의 알루미나를 생산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 알루미나 생산량의 10%를 담당했다.

EU 집행위원회가 내년도 이탈리아의 예산안이 수정되지 않을 경우 사실상 거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내년도 재정 적자 목표를 국내총생산 대비 2.4%로 설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제기되자 오는 2020년 부터는 재정 적자를 감축해 나갈 것이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EU집행위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만 평가할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에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로존 지정학 리스크 증대가 미국의 금리 인상 추세와 맞물려 달러화 강세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하게 된다면 비철 금속 시장에는 하방 압력을 가중할 것으로 우려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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