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5일 비철 금속은 품목별 등락을 달리했다. 알루미늄은 2%대의 낙폭을 보이며 지난 3일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애널리스트들이 Norsk Hydro사의 브라질 Alunorte 알루미나 정련소 셧다운이 얼마나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알루미늄 가격이 조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브라질 정부와의 협상에서 주도권을 얻기 위해 셧다운을 발표한 것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브라질 Para 주 정부는 Norsk사의 이번 조치에 대해 놀라움을 표명하고, 해명 자료를 요구했다. Norsk사는 이에 대한 즉답은 거부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예상치 18.4만건을 하회하는 13.4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노동계 파업이 있었던 지난해 9월이래 최저치다.
실업률은 전월대비 0.2% 낮아진 3.7%로 49년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대비 0.3% 증가하
며 예상에 부합했다.
이번 주에는 중국이 1주일간의 연휴에서 복귀하고, LME Week도 예정돼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