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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따른 RPA 관심 확대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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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따른 RPA 관심 확대

향후 고부가가치 업무 중심 인적 역량 재설계 필요

기사입력 2019-02-23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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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따른 RPA 관심 확대


[산업일보]
2017년 이후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단순·반복적인 사무업무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하는 RPA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16년 이후 금융권의 계약관리, 보험증권 처리, 정보조회 등 비영업부서 업무 중심으로 RPA 도입이 시작됐다.

최근 들어서는 RPA를 선도입한 기업 위주로 20~3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 귀찮은 반복 작업의 자동화에 따른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 제고 등에 따른 긍정적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기업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에 따르면, RPA를 경험한 부서의 78% 이상이 추가 도입을 원하고 있으며, 일부 존재했던 근로자의 반발도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RPA 실제 도입 시 예기치 못했던 업무 상황과 기술적 한계로 추가 비용도 발생하고 있어 섬세한 접근이 요구된다.

실제, 몇몇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기 단순한 것으로 생각했던 프로세스가 실제 구현 시 복잡도가 높거나 잦은 예외 경우로 인해 구현 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업무 분석 실패로 인한 현업 담당자의 지속적인 개입이 요구되고, 예상치 못한 기술적 오류, 낮은 문자 인식률도 RPA 적용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전후 프로세스와의 연결성 ▲시스템 연동 ▲자료 표준화 정도 ▲해당 조직의 인건비 수준 등에 따라서도 시간과 비용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관계자는 “RPA는 근무 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 생산성 제고의 도구로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도입이 이뤄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전략 및 혁신 등 고부가가치 업무 중심으로 인적 역량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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