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나친 고가정책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판매대수에서 예전 만큼의 영광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이 중저가 라인업인 '아이폰SE2'의 출시 시기를 이르면 이달 말로 예정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만의 매체들은 잇따라 아이폰SE2가 3월 25일 공개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일부 매체에서는 아예 ‘A11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색상은 레드, 실버, 블루, 블랙의 4색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정보까지 담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미국 현지의 IT전문 매체들이 ‘올해 봄에 아이폰SE2'가 공개될 것이라는 보도가 이뤄지기도 했다. 특히 이 매체들의 상당수는 아이폰XS의 출시 시기와 색상까지 맞춘 바 있어 보도의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다.
반면, 일부 매체에서는 아이폰SE2의 출시는 기정사실화 하면서도 출시 시기는 3월을 넘길 것이라고 언급해 소비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아직까지 애플 측은 아이폰SE2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폴더블 시장의 선점을 뺏긴 것을 비롯해 가격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계속됐던 만큼 애플 측의 중저가라인업 강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