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HMS 네트웍스, 독일 기업 웹팩토리의 최대지분 인수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HMS 네트웍스, 독일 기업 웹팩토리의 최대지분 인수

기사입력 2019-03-26 17:51:1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HMS 네트웍스, 독일 기업 웹팩토리의 최대지분 인수

[산업일보]
HMS 네트웍스(HMS Networks)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인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HMS Industrial Networks)는 독일 부헨(Buchen)에 위치한 웹팩토리(WEBfactory)의 74.9%에 해당하는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웹팩토리는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를 위한 웹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1994년 SCADA 시스템 통합업체로 설립된 웹팩토리(WEBfactory)는 2000년에 처음으로 자체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현재 웹팩토리는 전세계적으로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HMS 네트웍스의 스테판 달스트롬(Staffan Dahlström) CEO는 26일자 자료에서 웹팩토리를 통해 IIoT를 위한 HMS의 제품군에 미래 지향적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면서, i4 소프트웨어의 경우 HMS 고객 및 파트너사들은 진정한 스마트 제조 및 서비스를 손쉽게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웹팩토리의 버나드 보러(Bernhard Böhrer) CEO 역시 같은 자료를 통해, HMS의 산업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함께 더욱 뛰어난 IIo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모든 협력업체의 IT/IIoT 시스템에 통합이 가능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HMS는 웹팩토리의 74.9%의 모든 주식을 인수했다. 나머지 25.1%는 CEO인 버나드 보러가 소유하게 되며, 매니징 디렉터로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4월 1일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