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8일 비철금속 선물들은 등락을 달리 하며 마감했다. 전기동은 중국의 추가 부양책과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으로 상승 마감했다.
중국 정부는 은행의 지준율 추가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중국 관영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주말 미국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중 무역협상이 상당한 진척을 이뤘다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지식 재산권 침해 문제를 비롯해 기술이전 강요, 소유권 문제등에 대해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알루미늄은 루살 미국 수출 재개 이후로 힘을 못 쓰며 하락했다. 아연은 3월 말 재고 최저치에서 상승했고, 생산자들의 수익 확정을 위한 매도 헤징으로 하락했다. 반면 니켈은 4일 연속 재고 감소로 1% 이상 상승했다.
이번 주 중국에서는 3월 신용, 물가, 무역지표등이 발표가 된다. 블름버그에 조사에 의하면 개선된 숫자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노력해온 중국 경기부양이 이번 주 나오는 지표에 반영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 정상회담 일정이 결정될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일 이번주 미중 정상 회담 일정이 결정된다면 최종합의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고 그동안 저항선으로 작용해왔던 6500 중반대를 상향 돌파할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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